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련관 내 ‘북(Book)적북적’ 카페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장애청소년의 활동참여 등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과 카페 운영에 필요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수련관과 장애청소년의 사회참여 및 직업체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복지관의 이번 협약은 수련관 카페 활성화와 복지관 장애청소년 성장에 상호 도움을 줄 전망이다.
이호석 만안청소년수련관장은 “장애청소년들이 직업체험을 통한 사회참여를 통해 배려와 책임감을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북적북적 카페가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