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섬유기업의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키로 하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도내에 본사나 주 공장을 둔 섬유·피혁 제조, 봉제기업 가운데 2년 이상 정상 영업중인 곳이다.
선정된 기업은 근로 작업장 개선, 기숙사·구내식당·쉼터·체력단련실·보육시설 등 복지시설 신설 및 개선비용을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 10일까지 경기도 중소기업정보 포털사이트 이지비즈(http://www.egbiz.or.kr)로 신청한 뒤 관련서류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섬유사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도는 서면검토 및 현장조사를 거쳐 2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섬유사업팀(031-850-36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