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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 개편안 2700억 세입결손 예상” 화성시의원 4명, ‘릴레이 1인 시위’ 진행

“제도 개편 즉각 철회” 요구
정부서울청사 후문서 시위

 

화성시의회는 지난 20일 정부서울청사 후문에서 지방재정제도 개편안의 즉각 철회를 요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1인 시위에 참여한 시의회 박기영·김홍성·박진섭·이홍근 의원이 “지방재정제도 개편안은 지방자치 본질과 독립성을 훼손하는 것으로 화성시는 2,700억 원의 세입결손이 예상된다”며 “시민과 밀접한 사회 안전망에 대한 교육·의료, 공공투자사업에 대한 축소와 쓰레기봉투 값, 상하수도요금, 공용주차장 요금의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법적안정성을 해치고 절차적 타당성이 없는 일방적 행위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화성시의회는 지난달 지방재정제도 개편안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제151회 임시회에서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으며 앞으로 경기도 6개 시·군 불교부 단체 공동항의 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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