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교종소리’를 작곡해 재능 기부한 부흥고등학교 3학년 정효재 학생은 경찰청장 표창을, 학교폭력과 교통안전에 적극 참여해온 부림중 김민서 학생 등 4명은 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또 어려운 환경에도 매사 성실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해오름초교 임채원 학생 등 4명은 사단법인 청소년육성회에서 마련한 장학금을 함께 전달받았다.
노규호 서장은 “모범청소년 학생들이 또래친구들의 든든한 지킴이로서 학교폭력없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 갈 것”을 당부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