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노사화합 체육대회는 연천군 공직자들에게 신명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노사문화를 정착함으로써 연천군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
대회는 25일 족구예선전을 시작으로 26일 개막식,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족구결승전으로 진행되며, 각 종목 우승자에게는 상금 및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대회에 참가한 한 공무원은 “사무실을 벗어나 운동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체육대회에 참여하여 즐기다 보니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기분도 좋아진다”며 “직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대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종오 직장협의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직원들 간의 화합과 단합이 더욱 견고해지길 바라며, 연천군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