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오후 2시30분 두원공과대 파주캠퍼스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현장 투어’가 열린다.
경기도가 추진중인 ‘찾아가는 일자리 현장 투어’는 구직 수요가 많은 현장을 찾아 일자리를 주제로 도민과 소통·토론해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중소기업 CEO, 명장, 취업 성공자와 희망자, 일자리 업무 관계자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공감 토론회와 함께 청년희망 채용박람회,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 현장 방문 등이 진행된다.
채용박람회에는 파주, 고양 등 경기도와 서울지역 업체 30여곳이 참가해 160여명을 채용한다. 또 취업 컨설팅, 일자리 정보제공 등도 진행되며 두원공대 학생들의 소규모 음악 공연,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무료사진 촬영, 네일아트 및 풍선아트, 커피시음, 케이크 만들기 체험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토론회에선 ▲오병권 경제실장의 ‘경기도 청년 일자리 대책’ ▲이재원 ㈜슈프리마HQ 대표의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송신근 ㈜디피코 대표(명장)의 ‘대한민국 명장에게 배운다’ ▲두원공과대 졸업생의 ‘취업성공 우수사례’ ▲김형래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장의 ‘기술교육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방안’ 등이 각각 발표된다./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