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모임인 ‘안양시의회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한 연구모임’은 제222회 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26일 실질적인 교통개선 대책 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재개발 중인 만안구 안양7동 덕천마을 일원을 방문했다.
심규순 대표의원을 비롯해 심재민, 홍춘희, 원용의, 정맹숙, 임상곤 등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은 이날 현장 방문에서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제언을 했으며 곧바로 시의회로 이동해 교통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도시재생사업은 관광, 문화, 복지 외에도 교통 분야의 정책이 지역 실정에 맞게 접목돼야 성공할 수 있는 사업이다”라며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연구하자”고 말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