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근로의사가 있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오는 6월3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로,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한다.
이번 하반기 지역공동체사업은 ▲강상면 산중마을 산나물 자생단지조성 ▲용문면 행복마을 화단가꾸기사업 ▲개군면 파사산 올레길 정비사업으로, 2개 유형 3개 사업에 13명을 선발해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최근 5년간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공공숲가꾸기 사업에 2회 이상 반복참여한 사람은 제외된다./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