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과 입학시즌을 맞이해 병상의 어린이 및 일반환자들을 위로하는 공연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일산유스챔버오케스트라는 지난 1월 명지병원에서의 공연에 이어 일산 국립암센터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통한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고양시음악협회 지부장인 김성봉씨가 지휘를 맡은 이번 사랑의 음악회에서는 플룻 앙상블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에 이어 엘가의 '사랑의 인사', 영화 아마데우스 주제곡인 모차르트의 '교향곡 25번', 엘튼 존의 만화영화 '라이온 킹' 주제곡,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핀란디아' 등 익히 알려진 명곡들을 해설과 함께 연주한다.
박우화 단장은 "음악으로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메신저로서 앞으로 장애우시설이나 복지시설, 소년원 등 문화 사각지대에서 사랑의 음악회를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031)914-9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