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희망의 소리 대상
이필운 안양시장이 지난 2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희망의소리 대상’에서 지역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6 대한민국 희망의소리 대상’을 수여하는 ㈔희망의소리는 정서함양과 전인교육 차원에서 예술을 통한 자원봉사자를 발굴·육성하고, 공교육 발전과 지역사회 번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07년 설립돼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이 시장은 ‘기부의 날 행사’, ‘희망나눔 장터’, ‘희망나눔 콘서트’, ‘미래를 향한 희망나눔 사업’ 등 지역을 훈훈하게 하는 사업들을 잘 이끌어온 공로로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필운 시장은 “안양시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제2의 안양부흥을 위한 인문도시조성으로 시민에 대한 건전한 정서함양과 희망을 심어주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