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대학생-공직자 1:1 멘토링’ 사업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 직원들이 멘토를 맞아 공공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에게 업무경험·수험 노하우 등을 지원해주는 게 핵심이다.
이를 위해 도는 행적, 복지 등 13개 직렬 공무원 47명과 10개 공공기관 직원 16명 등 63명을 선발했다.
오는 7~8월 두달간 진행되며 대학생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멘토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멘토 63명의 경력·분야·지역 등을 참고해 원하는 멘토를 선택, 재학 중인 대학의 취업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나 도청 교육협력과(031-8008-498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시범 실시된 멘토링 사업에는 공직자 49명과 대학생 107명 참여, 90%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