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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림재단, 농업분야 스타트업 콜라보레이션 본격화

예비창업자 15명 협약 체결
기술보유자 최대 2500만원

 

경기농림진흥재단은 7일 재단에서 (예비)창업자 15명과 농업분야 스타트업 콜라보레이션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콜라보레이션은 도와 산하 8개 공공기관이 연계, 각 기관별 특화분야의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관은 경기농림진흥재단, 경기관광공사, 경기도체육회,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평택항만공사, 한국나노기술원, 한국도자재단 등이다.

협약에 따라 재단은 우수 아이디어나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에 분야별 최대 2천500만원의 창업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비용은 아이템개발, 기술정보활동,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또 창업기본교육, 특화분야별 전문교육, 멘토링 등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이날 협약을 체결한 농업분야 (예비)창업자들은 ‘소 질병 및 번식 관리 스마트 loT 시스템’ 및 ‘첨단 합성 농업용 필름 기술개발’, ‘무동력 자원순환 퇴비통 개발’ 등 다양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사업아이템과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사업 추진 기간은 올해 11월까지다. 재단은 참여자 분야에 맞는 최적의 지원솔루션을 제공, 이들의 성공 창업을 적극 이끌어낼 계획이다.

윤장근 재단 유통사업부 본부장은 “참여자들의 사업 아이템을 잘 살려 기술기반 농식품 벤처기업으로 육성, 저성장 및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 분야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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