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지역 주민에게 각종 법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호관찰 업무를 수행할 의정부준법지원센터가 24년 간의 ‘셋방살이’를 끝내고 새로 문을 연다.
법무부는 8일 오후 의정부시 금오동에 자리잡은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 내 의정부준법지원센터 신축청사에서 이전 개청식을 연다.
센터 신축 이전은 1992년 11월 의정부시 가능1동 임차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 이래 24년 만이다.
신축청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에 총면적 3천219㎡ 규모로, 올해부터 기존 명칭인 ‘의정부보호관찰소’의 복수명칭으로 ‘의정부준법지원센터’를 사용한다.
센터는 경기북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범죄예방환경개선(CPTED) 사업, 시민 법교육 등 다양한 지역친화 사업과 범죄 출소자 사후관리·보호관찰 업무를 한다.
이전 개청 행사에는 김현웅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 홍귀선 의정부 부시장 등이 참석한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