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인천본부세관 - 유관업계, 클린파트너 선언

선박회사·물류업계·관세사 등
협력으로 부패 요인 차단·발굴

 

인천본부세관이 9일 선박회사와 보세운송업체, 물류업계, 관세사 등 유관업계와 민관협력을 다짐하는 클린파트너가 되기로 약속했다.

클린파트너 위원회는 민관협력을 통한 세관주변 부패요인 사전차단과 제도개선사항을 적극 발굴해 추진한다.

클린파트너 제도는 청렴성 향상을 위한 동력마련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11년에 도입됐다.

이 제도를 통해 그 동안 수출입통관 제도상의 불합리한 규제철폐와 관세행정 관련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개선 등 민관협력을 통한 관세행정 발전과 청렴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인천세관은 이날 수출입기업 지원제도와 최근 개정된 관세행정관련 규정 등을 소개하고, 클린파트너 위원들로부터 업계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김대섭 인천본부세관장은 “최근 국제기구에서 발표한 우리나라의 부패인식 지수가 OECD 34개국 중 하위권 수준”이라며 “대한민국의 대표 관문인 인천항과 인천공항의 관세행정 관련 부패를 일소하고, 공정하고 신속한 통관 서비스 제공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류정희기자 rjh@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