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오는 27일까지 ‘슈퍼맨 창조오디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창조오디션은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와 사업화가 가능한 우스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예비창업가가 참여하는 아이디어 부문, 창업초기기업이 참가하는 사업화 부문으로 나뉜다.
도내 거주중인 개인이나 3인 이하 단체, 창업 3년 이내 도내 중소기업 등이 각각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각종 공모전에서 3천만원을 초과하는 시상금이나 부상을 받은 아이디어는 참가가 제한된다.
도는 1·2차 예선과 본선을 거쳐 오는 10월20일 판교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최종 오디션을 진행, 7개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팀에는 대상 1팀 3천만원, 금상 2팀 각 2천만원, 은상 2팀 각 1천만원, 동상 2팀 각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