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가 ‘2016년도 희망이음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대학생으로 꾸려진 탐방단이 인천지역의 우수기업을 돌아본 뒤 청년 구직자 눈높이에서 만든 기업탐방후기를 통해 기업을 널리 알리는 등 대기업에 가려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바꿔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희망이음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은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의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가 인증하는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현판 증정과 함께 지역 대학생의 해당기업 탐방 등을 통한 홍보 및 채용관련 정부사업 인턴십 참여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류정희기자 r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