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24회 의왕시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의왕초와 모락중 팀은 각각 초등부 사물놀이 부문과 중등부 락밴드 부문에서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 올해 최우수팀으로 뽑혔다.
올해 의왕시청소년 예술제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등 3개 부문, 14개 종목에서 33개 팀 196명의 초중고교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날 대회 결과 모락중학교 서가연(모락중)양이 기악독주 부문에서, 이영주(갈뫼중)양이 한국무용 부문에서, 문보연(백운고)양이 현대무용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또 ‘화이부동’(의왕고, 락밴드 고등부)도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대중음악 부문에서는 이예빈(의왕중·중등부)양과 정유리(백운고·고등부)양이, 댄스 부문에서는 ‘크리에이티브’(갈뫼중)와 ‘스포트라이트’(의왕고)가 각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