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는 최근 수원역 주변에서 도소매 및 서비스업, 노점상인 등 일반사업자를 대상으로 ‘2016 경제총조사’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수원사무소 직원들은 수원지역 사업체들이 집중적으로 모여 있는 수원역 주변에서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어깨띠를 두르고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경제총조사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서상록 수원사무소장은 “2016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의 약 450만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산업규모와 분포, 고용상태, 경영실태 등을 파악하는 조사”라며 “경제가 좋지 못한 요즘 같은 시기에 올바른 정책수립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응답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