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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정부3.0국민체험마당서 스마트행정 우수성 뽐낸다

19~22일 행사에 테마로 참여
ICT활용 행정사례 4건 주제
전시관 꾸며 자랑거리 홍보

인천시가 모든 행정기관이 모여 정부3.0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인천시 스마트행정의 우수성을 알린다.

시는 오는 19~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 ‘인천이 스마트하게 달라졌어요’라는 테마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손끝으로 만나는 정부’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체험마당은 관람객에게 가상 체험을 구현하고 쉽고 편리하게 만날 수 있는 정부3.0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모든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행사로 104개 전시관에서 200여개의 콘텐츠를 전시한다.

인천시는 스마트하게 개선된 행정서비스를 보여줄 계획이다.

ICT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사례 4건을 주제로 전시관을 꾸려 스마트한 인천의 진면목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이 자리에서 민원인 방문을 없에고 원스톱 행정처리를 통해 처리기간을 7일에서 2일로 대폭 단축한 ‘도로굴착 온라인시스템’, 인천의 자랑거리를 디지털 지도로 통해 보여주는 ‘디지털 지도로 이야기하는 인천이 좋은 101가지’, 위성 광대역 LTE 인프라 구축으로 재난·재해에도 대피소에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어선의 통신 두절 문제까지 해소한 ‘백령기가 아일랜드’, 여러기관의 협업과 ICT기술을 연계해 119차량이 골든타임 안에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119 지름길을 찾아라’ 등 4가지 시스템을 소개한다.

천준호 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체험과 전시로 가득하다”며, “정부3.0으로 똑똑해진 정부, 스마트한 인천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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