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이 20일 ‘2016 지구촌희망펜상’에서 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6 지구촌희망펜상’은 한국지역신문협회 주최로 전국 200여 지역신문이 주어진 책무를 뛰어넘는 공헌과 열정을 가진 인물을 발굴해 공동으로 시상하는 상이다. 채인석 시장이 수상한 자치부문은 지역 특성에 맞춘 시책을 개발하고 지역 공동체 복원에 기여한 자치단체장에게 수여된다.
채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사람이 중심인 화성시 만들기에 더욱 최선을 다해달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62만 화성시민을 위한 내실 있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화성시의회 용환보 의원(새누리당)이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