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포천 미8군 종합사격장(영평가격장) 사고 방지책의 일환으로 미군 대상 포천 알기 프로그램인 G(경기)어드벤처-포천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8회에걸쳐 진행되며 미2사단 사령부인 의정부 캠프 레드클라우드를 출발, 영평사격장 주변을 둘러본 뒤 철원 옛 노동당사, 산정호수 인근 한과박물관, 자인사 등을 방문하게 된다.
1회 행사에 미군 20명, 포천 대진대 미국학과 학생 20명 등 40명이 참가한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