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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김포지사, 가뭄 피해지역 노후 용수로 교체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 최재철)는 4일 지난해 극심한 가뭄으로 영농피해를 입었던 김포시 하성면 시암리를 비롯한 강동리, 동을산리 지역의 상습피해지역에 국비 예산을 들여 노후 용수로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암리에 양수장 2개소, 강동리에 양수장1개소 및 소형관정 2개소, 노후 용수로 1.1km를 교체하는 한발(보층수 확보) 대비용수개발사업은 지난 3월 착공해 공사가 진행중이다.

이 같은 부분 노후 용수로 사업은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월쯤 준공예정이다.

특히 현재 농업용수를 공급할수 있는 주요공정은 이미 완료를 마쳐 가뭄 발생시 양수장 및 관정을 긴급 가동할 계획이다.

이에 김포지사 관계자는 “그간 가뭄으로 인해 농업용수로를 제때 공급받지 못한 시암리 일원의 30ha의 농경지는 한발(보층수) 대비용수개발사업이 완료되면 항구적인 가뭄 해소와 안전영농이 기대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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