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농업기술센터는 4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제17대 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신동준 신임 소장(사진)은 직원간의 신뢰와 협조를 통한 업무협력을 강조하고 “연천 농업발전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소득사업 및 6차 산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특화작목 개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점점 어려워지는 농업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행복한 농촌을 위한 농촌지도기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많은 예산 확보와 농업현장 중심의 지도사업으로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고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