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7일 수원 본사에서 ‘2016년 꿈꾸는 공부방 지원사업’ 사업비 전달식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공사 김기봉 경영기획본부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 2016년 꿈꾸는 공부방 지원대상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25명 등이 참석했다.
꿈꾸는 공부방은 공사의 교육문화분야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도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의 학습공간을 리모델링하고 교육기자재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공사는 이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꿈꾸는 공부방 지원사업비 1억5천만원을 전달했다.
공사는 도내 저소득층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61개 지역아동센터에 꿈꾸는 공부방을 지원했다.
특히 시설개보수 및 물품후원과 함께 아동·청소년들의 올바른 인격 함양을 위해 다양한 공연 및 문화체험 등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김기봉 공사 경영기획본부장은 “공사는 미래세대가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