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최근 여성 대상 범죄로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진 점을 감안, 수요자(여성) 중심의 문제해결적 경찰활동과 주민참여 치안을 통해 시민불안감을 불식시키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화선 수원서부서장과 생활안전과·계장지구대·파출소장, 권선·팔달구청 안전건설과장,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3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 설명, 치안상황 공유, 주민들의 건의사항 청취 등이 이뤄졌다.
이화선 서장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치안시책에 반영하는 등 참여치안을 확대하겠다. 참여치안 활성화를 위해 경찰활동에 주민들도 적극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