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이 삼산면 미법도와 서검도 도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하리~미법~서검도 간 내항 여객선 운항 횟수를 증회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하리~미법~서검도 간 항로의 경우 화·금요일에는 1일 3회, 나머지 요일에는 1일 2회씩 운항돼 왔다.
이에 군은 자체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운항 횟수를 주 1회 증회해 화·목·토요일에는 1일 3회 운항하고, 나머지 요일에는 1일 2회씩 운항할 계획이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