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구인증센터가 오는 12월까지 도내 가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가구인증·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가구인증·컨설팅은 ▲목질 상판재 환경유해물질 시험분석 ▲가구 완제품 환경유해물질 시험분석 ▲가구 완제품(책상, 의자 등) 역학시험 등의 분야다.
시험분석 후에는 자체 시험성적서(비공인)도 발급해준다.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http://www.gfc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홈페이지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031-539-508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도는 도내 가구기업의 각종 가구인증 시험을 지원해 친환경 가구 제품개발 및 생산을 활성화하고, 생산품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난해 9월 포천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센터를 개소했다.
내구성 시험장비 11종과 폼알데하이드를 검측할 수 있는 소·대형 챔버 등 이화학 검사장비 9종을 갖췄다.
센터 개소 후 지난 4월까지 목질 판상재 환경 유해물질 분석 63건, 완제품 환경 유해물질 분석 7건, 역학시험 분석에 18건 등 총 29개 업체에 대한 88건의 무료 시험분석을 지원했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