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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특화 농산물 지원 ‘경쟁력 UP’

내달까지 선택형 맞춤농정 공모

경기도가 다음달 말까지 2017년도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을 공모한다.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은 지역별 특화 농산물 육성을 지원해 경기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분야는 신규 소득작목, 친환경농업 활성화, 넥스트(NEXT)농정비전 핵심사업 등이다.

선정된 농업 생산자 단체는 최대 30억원(보조 50%, 자부담 50%)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생산 유통시설 현대화 등 각종 농업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농업법인, 작목반, 공선출하회 등 생산자단체가 대상이며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다음달 말까지 관할 시·군 농정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사업대상 선정은 서류 및 현장심사 등을 거쳐 오는 11월쯤 결정될 예정이다.

도는 선정 사업 가운데 연차별 지원이 필요한 사업은 지속 지원, 지역특화품목의 단지화와 규모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지난 2004년부터 이 사업에 2천587억원을 투입해 화성·안성 포도, 평택·남양주 배, 광주 토마토, 이천 복숭아, 양평부추, 고양화훼 등 지역특화품목과 블루베리·사과·아로니아·나디아 등 신규 소득작목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안경환기자 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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