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50여명의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지난 4월 초순부터 매일 아침 3~5명씩 경찰서 정문에서 주간 전조등 켜기와 ‘안매켜소’ 홍보용 조끼를 착용하고 ▲음주운전 없는 가족사랑 군포경찰 ▲각종 의무위반 제로 건강한 군포경찰 ▲청렴도 UP 인권보호 UP 군포경찰이라고 적힌 스티커를 일회용 비타민(레모나)에 붙여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일일이 나누어 주고 있다.
청렴동아리회원들은 “이 캠페인을 통해 전 직원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좋은 직장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희련 서장은 “다정하고 열정이 넘치는 직원들이 많아 항상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참된 공직자로서 시민들로부터 항상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