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의 여름 대표축제 ‘양평 워터워 페스티벌’의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페스티벌 준비위원회는 지난 19일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즐불놀이(양반들이 시를 지으며 즐겼던 전통 불꽃놀이)의 준비를 마치는 등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지난 22일에는 사탄천 등 축제장 일원의 제초작업및 환경 정화활동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또 축제 기간내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대비, 축제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페스티벌은 오는 29일 10시30분 개막퍼레이드를 필두로 시작되며 ▲금반지찾기 ▲물속 보물찾기 ▲종이배 경주 ▲카누왕 선발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