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인천본부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8월 26일까지 전력수급대책기간에 맞춰 ‘온실가스를 줄이는 에너지 절약 TIP, 올 여름 에너지를 부탁해’라는 슬로건 아래 공항 여객터미널 상가 직원 및 여행객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인천본부는 오는 9일까지 인천시·군·구,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인천광역시회 등 총 25개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여름철 에너지 절약 민·관 합동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여름철 에너지 절약 민·관 합동 릴레이 캠페인’은 에너지절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특정시기에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인천지역 민·관 합동 동시 다발적 에너지절약 캠페인이다.
최일영 인천지역본부장은 “여름철 전력위기 대응은 물론, 인천지역의 에너지절약 문화의 정착을 위해 시를 구심점으로 에너지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협업해 지속적인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정희기자 r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