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DMZ 다큐영화제 상영관 확대

김포·연천수레울아트홀서 상영

DMZ국제다큐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영화제 출품작 상영관을 확대, 김포아트홀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도 상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고양 메가박스백석, 파주출판도시 메가박스에만 상영됐다.

김포아트홀 대극장에서는 영화제 기간(9월 22~29일)인 다음달 23~24일 6회 상영된다. 또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은 25~26일 4회 상영할 예정이다.

고양 메가박스백석은 23~29일 5개관에서 하루 5차례씩, 파주출판도시 메가박스는 23~27일 4개과에서 하루 3~4차례씩 상영한다.

올해로 8회째인 DMZ다큐영화제는 36개국 116편의 다큐영화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 경쟁작 출품 편수가 105개국 1천132편으로 영화제가 시작된 이후 8년만에 1천편을 넘어서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출품 지역도 유럽 35%, 아시아 34%, 아프리카 16%, 남미 12%, 북미 2% 등 고르게 분포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평화와 소통, 생명의 가치를 중시하는 영화제의 성격이 전 세계 다큐제작자에게 알려지면서 전쟁, 난민, 환경 등 다양한 주제와 소재를 다룬 다큐멘터리 출품이 해마다 늘고 있다”며 “영화제가 경기북부권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도록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안경환기자 jing@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