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새바위 유원지는 구운천을 중심으로 남양주시와 경계면을 이루고 있어 가평군과 남양주시에서 나눠 관리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가평소방서 청평119지역대에서는 8㎞, 남양주소방서 수동119지역대에서 9㎞ 떨어져 있어 물놀이 안전요원의 역할이 중요한 곳이기도 하다.
이번 강 본부장의 방문은 여름휴가철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더위를 피해 강, 계곡 등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피서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강태석 본부장은 인명구조함, 물놀이 안전표지판 설치현황, 물놀이 사고 위험지역 현수막 등을 점검하고 물놀이 안전요원을 격려했다.
강 본부장은 “소방공무원의 핵심가치는 희생과 봉사 그리고 인명소생”이라며 “여러분이 흘린 땀이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데 일조할 것이므로 항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