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이 광명지점을 신설, 오는 22일 개소식에 앞서 17일부터 본격 영업에 나섰다.
광명시 철산역 인근인 철산로 36 알렉스타워 9층에 마련된 광명지점은 경기신보 20번째 영업점이다.
지난 2010년 19번째 영업점인 동탄지점이 문을 연 후 6년만에 신규 영업점이 문을 연 셈이다.
그동안 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신용보증 업무를 위해 주 3회 운영중인 경기신보 광명출장소를 이용하거나 부천지점을 찾아야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광명지점 개소에 따라 광명시 관내 기업인과 소상공인이 신속한 보증처리를 받는 등 고객만족도와 이용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경기신보는 기대했다.
김병기 이사장은 “그동안 광명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재단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으나 광명지점 개소로 고객 접근성이 강화돼 이용에 불편함이 없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업점별 운영 효율성 분석을 통해 고객 편의를 위한 지점 개소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문의 : 경기신보 고객센터 1577-5900)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