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림진흥재단은 농협하나로클럽 고양지점 내에 ‘경기6차산업인증제품관’(전용관)을 신설했다고 18일 밝혔다.
6차산업은 농민들이 땀 흘려 생산한 농촌자원을 바탕으로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만들고, 체험·관광·서비스 등을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말한다.
전용관은 도내 6차산업인증 제품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설치됐다.
이 곳에서는 도내 122여 6차산업인증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소비자 상품 반응도를 지속 조사하는 등 관리를 통한 입점 제품을 확대해 나가게 된다.
이와 관련 재단은 오는 28일까지 오픈기념 판촉행사를 벌여 6차산업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