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이 이달 말까지 지원단을 구성, 본격적으로 ‘고품질 쌀 육성단지’ 조성에 나선다.
군은 내년 사업비 11억2천500만원을 투입해 고품질 쌀 육성단지 1천500ha를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고품질 쌀 육성단지’는 다수확 품종 식재에 따른 강화쌀 품질저하와 이미지 훼손 등의 악순환의 고리를 차단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로 단백질함량 6.3%, 완전미율 97% 이상, 품종 혼입율 5% 이하의 최고의 밥 맛 좋은 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