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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 공감받는 치안활동 매진”

조희련 군포서장 릴레이 간담회
사기진작·결속 강화 등 효과
5대 범죄 작년보다 16% 줄어

 

조희련 군포경찰서장이 지구대 및 파출소 직원들과 릴레이 조찬 간담회를 열어 사기 진작과 소통을 통한 직원간 결속 강화 등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23일 군포경찰서에 따르면 조 서장은 최일선 경찰관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관내 4개 지구대, 파출소 소속 15개 순찰팀원 전원을 대상으로 지난 한달 간 ‘지역경찰 격려 릴레이 조찬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릴레이 간담회는 아침식사를 하며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 해소하는 소통의 장으로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조 서장은 “최일선 치안현장을 발로 뛰는 우리 경찰이 있기에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는 줄어들고 시민은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공감 받는 치안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경찰관들을 위한 격려와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서는 시민 안전을 위한 35개의 TF 추진과제를 선정, 학교 앞 어린이 안전활동, 여성범죄 우려지역 방범진단, 취약지 범죄 예방순찰, 어린이, 노인 등 사회적 치안약자 보호활동 등을 시행중이다.

이에 따라 관내 5대 범죄발생은 올해 7월 현재 1천182건으로 전년대비 220건(15.7%) 감소했으며 특히 절도범죄의 경우 373건으로 전년대비 170건(31.3%)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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