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경기도형 유망 프랜차이즈로 육성할 도내 유망 소상공인 7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형 유망 프랜차이즈 육성 사업’은 기술력과 사업성을 지닌 도내 유망 소상공인에 유통시스템 구축 및 영업망 확대 등을 지원해 프랜차이즈로 키울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경기중기센터는 지난 1일부터 20일간 1차 평가를 통과한 66곳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 7곳을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컨설팅은 프랜차이즈화 구축 가능성 진단, 사업검증, 타당성조사, 문제점 개선 방안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선정된 7곳은 ▲콩이밥(음식점업) ▲굿엔레더(가죽제품소매업) ▲㈜쏠뱅(제과점업) ▲깍두기바비큐(음식점업) ▲㈜크립텍스(세탁서비스업) ▲㈜떡지니공장(식품제조판매업) ▲남순남㈜(식품제조판매업) 등이다.

이들 업체에는 프랜차이즈 시스템 체계 구축, 브랜드 디자인 및 IT 환경 구축비를 최대 4천만원까지, 마케팅비도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와 관련 경기중기센터는 이들 업체의 프랜차이즈화를 도울 컨설팅 개발업체를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프랜차이즈화 컨설팅은 다음달 8일부터 12월9일까지 추진된다.

(문의 : 경기중기센터 소상공인지원센터 031-888-0913)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