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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호조로 일자리 증가 인천경제 일시적 청신호

인천지역 건설활동의 호조로 임시직 일자리가 증가하며 소비자심리지수의 소폭 상승이 이어져 인천경제에 일시적 청신호가 관측되고 있다.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30일 발표한 ‘8월 인천지역 소비자심리지수(CSI)’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대비 1p높아진 103p로 두 달 연속 소폭 상승했다.

이는 인천지역 건설활동의 호조로 건설업종 중심의 임시직 일자리 증가가 지속되며 국내 주가의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 및 위험선호심리 등으로 인한 외국인자본유입이 증대됐기 때문인 것으로 본부는 분석했다.

부문별로는 현재경기판단CSI가 73p로 전월대비 2p 상승했으며, 향후경기전망CSI는 전월대비 3p 상승한 83p, 경기 판단에 대한 심리가 개선돼 소비지출전망CSI도 전월대비 2p 상승한 105p를 기록했다.

반면, 가계수입전망CSI가 100p으로 전월과 동일하고 소비지출전망CSI는 105p로 전월대비 2p 상승한 가운데 현재생활형편CSI는 91p로 전월대비 2p, 생활형편전망CSI 역시 97로 전월대비 1p 하락하면서 생활형편에 대한 심리는 다소 위축된 것으로 조사됐다./류정희기자 r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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