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림진흥재단이 추석을 맞아 온·오프라인 추석특판전을 진행한다.
특판전은 도내 농가의 판로확대 및 우수농특산물의 판매를 촉진하자는 취지다.
재단은 우선 ‘한가위 情(정)을 나누다’를 주제로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와 6차산업인증 및 도내 시·군 추천 77개 업체 250여개 선물세트가 실린 카탈로그를 제작, 배포한다.
이를 통해 시중가 대비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오는 28일 시행을 앞둔 청탁금지법에 대비해 축산, 과일류, 송편, 한과, 홍삼 등 전체 선물세트의 80%를 5만원 이하로 구성했다. 카탈로그는 재단 홈페이지(http://greencafe.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또 오는 8~11일 수원, 고양, 성남 하나로클럽 내에 위치한 G마크 전용관을 통해 김, 한과, 건국수 등의 G마크 농산물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선착순 2천100명에게 사은품도 증정한다. 오는 7~9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전국 12개 시·도가 참여해 열리는 추석장터에서는 도내 우수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