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5일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처음으로 집행기관과의 현안사항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제225회 임시회 기간 중 심사하게 될 조례안과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사전 내용을 파악하고 집행기관의 현안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조례와 사업 시행 전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인문축제 개최, 관양시장 홍보용 LED 전광판 설치, 안양시 행정기구 및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안 등 21건의 안건에 대한 효율적 방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총무경제위원들은 중앙시장 장내2로 아케이드 측면 비가림막 설치, 시청사 휴식공간 및 경관개선사업, 재난안전체험관 설치 등 현안사업 추진 시 위원회와 관련부서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