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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지킴이’ 도북부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경기북부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을 운영해 감시·순찰 1,239회, 신고·고발 28건, 시정·권고 330건, 유해 매체물 모니터링 45건, 쉼터 연계 등 기타활동 254회의 실적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경기북부 지역 10개 시·군내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은 총 22개 단체에 1천815명이 소속돼 있다.

이들은 청소년들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유해업소나 유해 매체물 등을 감시·계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의정부시 행복로 시민광장에서 50여명의 감시단원이 ‘2016년 상반기 청소년 보호 캠페인’ 열고, 청소년 유해환경을 알리는 시민의식 계도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도는 다음달 중 도내 31개 시·군서 활동 중인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70개 단체 및 시·군 공무원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열어 청소년 보호정책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안경환기자 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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