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정보고등학교는 오는 10월 26일까지 총 20차례에 걸쳐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가는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 자격증-2급’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특성화고등학교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평생 배움터 수행 및 공교육 신뢰성 회복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 창업 관련 이론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나도 쇼핑몰 운영자(쇼핑몰 플래너)’, ‘토탈 공예’, ‘네일 아트’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3년간 지속적으로 운영, 자격증 취득 및 교육으로 지역 주민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고 있다. 특히 ‘바리스타 자격증-2급’ 수업은 교내 직업교육실습실(제과제빵, 바리스타실)을 활용하고 전문 외부강사의 교육으로 이론과 실습을 진행한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