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인천본부는 화폐 교환창구를 증설, 원활한 화폐 수급업무를 지원한다.
12일 한국은행 인천본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말부터 본부 내 화폐교환 창구를 특별 증설해 지역 주민들의 현금교환 수요 증가에 대처하고, 지역 금융기관들에 대한 자금공급을 확대해 추석 전 지역 기업들의 폭증하는 자금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또 화폐교환 창구를 통해 소손권이나, 손상주화 등을 지속적으로 교환해 주고 신권 교환을 요청하는 고객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화폐이용 편의성 및 유통화폐 정화도 실시 중이다./류정희기자 r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