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는 최근 롯데피트인 산본점이 분말소화기(2.5kg)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각 50개를 다문화가정 등 재난취약가구를 위해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소방서는 이번에 기증된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감지기를 9, 10월중 화재취약계층에 무상 보급·설치할 예정이다.
롯데피트인 박진수 지원팀장은 “재난에 취약한 지역 주민들에게 보급하고 생명과 재산 보호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