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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기업 취업문 활짝 열린다

외투기업 청년채용 박람회
도, 27일 道중기센터서 개최

경기도가 오는 27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2016 경기도 외국인투자기업 청년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전기초자코리아, 한국호야전자 등 도내 외투기업 30곳이 참여해 100여명을 선발하게 된다.

또 고용노동부, 경기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산업인력관리공단,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등이 참여해 기업과 구직자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인력채용 전문 컨설턴트로 구성된 사전매칭팀을 통해 사전(이력서) 등록자에 대한 1:1 개별 면접컨설팅, 면접시간 예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취업자의 경우 박람회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 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도내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은 박람회 홈페이지(www.gafic.or.kr/job)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031-259-652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외투기업만을 대상으로 한 채용박람회는 도에서 이번이 처음으로 구인난을 겪는 외투기업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현재 도내에는 서울(8천200여곳)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은 3천400여개의 외투기업이 있으나 이들 대부분이 인력채용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코트라가 지난해 실시한 외국인 투자환경 애로조사에서도 노무환경 분야에서는 지방 외투기업의 인력채용 어려움이 18.9%로 2위,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전문 인력 확보의 어려움이 22.5%로 1위를 차지했다.

/안경환기자 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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