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이 10월을 맞아 가족과 연인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군은 다음 달 매주 주말 ‘강화 마니산 개천대축제’, ‘강화도 새우젓 축제’, ‘삼랑성 역사문화축제’, ‘강화고려인삼축제’를 진행한다.
우선 단기 4349년 강화마니산 개천대축제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마니산 상설공연장과 참성단 등 마니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또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제13회 강화도새우젓축제가 내가면 외포리 정포항 일원에서, 10월 8일부터 16일까지는 삼랑성역사문화축제가 전등사 일원에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강화고려인삼축제가 강화대교 옆에 위치한 고려인삼센터에서 각각 열린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가을이 깊어가는 10월을 맞아 강화만의 특색을 더해 다양한 축제를 준비했다”며 “강화를 방문해 다양한 행사를 체험하고 강화만의 농특산물을 맛보며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풍요로운 축제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