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일 하루동안 시청 내 주차장을 승용차 없는 장소로 정해 전 직원이 대중교통, 자전거, 도보로 출·퇴근하고, 시민들의 승용차 운행 제한에 대해 자율적으로 참여토록 했다. (단, 차량 운행이 필수적인 유아동승차량, 긴급차량, 장애인차량 제외)
또 앞서 시는 지난 16~22일을 ‘친환경 교통주간’으로 설정하고, 대중교통 이용 및 친환경 운전방법 등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방법을 홍보하며 공공기관, 시민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승용차 없는 날 행사에 즈음하여 솔선수범으로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시민들도 친환경 교통주간인 22일 마지막까지 단 하루라도 승용차를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구리=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