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농작물 수확기를 맞은 관내 농업인의 원활한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고구마 수확기, 콩 탈곡기 등 가을철 주요 임대장비의 정비를 모두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지역 주요 농특산물 중 하나인 고구마 수확기를 비롯해 관내 농업인들이 많이 찾는 콩 탈곡기와 콩 정선기 등 주요 임대장비의 정비를 마치고 임차를 기다리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주요 임대장비의 사전 정비와 임대장비의 재배치를 통해 임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임대 현장에서의 고장 발생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농업인들께서는 안전하게 사용하고 깨끗하게 반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