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운영 3개월여 만에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통합사례관리 추진실적 부분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6위에서 무려 22계단 상승한 결과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6월 말 통진읍, 김포1동, 김포2동 주민센터의 맞춤형 복지 인력을 강화함으로써 권역형 복지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이밖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과 관련, 김포복지재단과 함께 13개 읍면동 모금전용통장 개설 및 111 나눔 캠페인 진행 등 지역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도 추진하고 있다.
또 시는 사회복지담당공무원 5명을 신규 채용해 통진읍과 김포1동, 김포2동 등에 맞춤형복지팀에 추가 배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찾아가는 복지상담 기능을 강화하고 오는 2018년까지 관내 모든 읍면동으로 복지허브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